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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및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현직 세무사가 그를 언급했다. 안수남 세무사는 횡령 의혹을 받는 그의 어머니와 전 남자 친구를 거론했다.
지난 23일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국세청은 다 알고 있다. 가족 계좌이체, 이것 안 챙기면 나중에 세무조사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안 세무사는 “박나래 씨 같은 경우 2년 전 세무 조사를 받으며 세무 법인은 이슈가 안 됐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마 그 대표 이사로 어머니를 세웠던 것 같고, 남자 친구를 급여 처리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급여라는 건 실제 근무하면서 상시 고용자가 노동했을 때 주는 게 맞다”고 설명하며 “어머니가 목포에 계셨다더라. (서울에서) 실제로 근무를 안 하셨는데 급여 처리 한 건 무조건 잘못했다고 보인다”고 일침을 이어갔다. 안 세무사는 “남자 친구도 본인이 한 역할이 있어야 한다. 매니저 역할을 한 건지, 스타일리스트를 맡았던 건지 등이 근거로 남았어야 된다”고 했다.
그는 “세무조사 결과에 대해 국세청과 세무사 간 세법 해석 부분의 차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땐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공으로 경비 처리 한 거라서 부인당한 것”이라며 “회사 입장에서 보면 업무상 횡령에 해당될 여지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형사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며 “수억 추징당한 연예인들에 비해 박나래 규모는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2년 박나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세무조사를 받은 후 수천만 원의 추징금을 부여받았다고 알려졌다. 당시 박나래 소속사 측은 “그동안 세금 문제를 성실히 잘 챙겼고, 세무 법에 따라 납세 의무를 다해왔다”며 “세무당국과 세무사 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석에 대한 의견 차이로 추가 세금을 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악의적 탈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조선일보 머니’


















댓글1
박나래나락
나래야..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