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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샤이니의 멤버 故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지난 2025년 12월 18일.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과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라인에는 그의 곡들을 다시 찾아 듣는 이들의 스트리밍 인증과 애도 글이 줄을 이었다.
18일 샤이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해 고인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했다. 이는 2017년 12월 18일 생을 마감한 종현의 8주기를 기리기 위한 게시물이다. 기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고인을 추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민호 또한 공식 계정의 글을 인용해 “늘 형을 사랑하자”고 답하며 슬픔을 나눴다. 하지만 최근 주사 이모 스캔들로 물의를 빚은 멤버 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더했다. 올해 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키는 여전히 종현을 그리워하며 “매해 형 생일이나 기일이 오면 참 보고싶고 그리워진다”고 말한 바 있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에 태어났다. 그는 2008년 5월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작사와 작곡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는 샤이니의 ‘줄리엣’과 ‘뷰’를 비롯해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그는 2017년 12월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향년 27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됐다. 유족은 그의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해 어려운 환경의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고인의 뜻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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