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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휘말리며 구설에 오른 가운데, 전 매니저가 구체적인 폭언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박나래 사건과 전 매니저 A 씨 주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원보 앵커는 “전 매니저 A 씨는 박나래에 대한 애정과 존경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한다. 그랬던 A 씨가 퇴사와 폭로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서 “(A 씨가 박나래에게) ‘일을 O같이 할 거면 왜 하냐’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훈 변호사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지난달 신규 예능이 론칭됐고 박나래가 출연하기로 했다. 소품이 필요해 매니저들이 미리 준비를 해달라고 이야기했더니 박나래가 ‘필요 없다’고 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촬영 당일이 되자 와인잔, 매트, 조명 등 소품들이 ‘어디 있냐’면서 찾아놓으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당시 현장에는 헤어, 메이크업 원장과 스태프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물건을 못 찾는다고 ‘왜 이렇게 못 찾냐!’, ‘일을 O같이 할 거면 왜 하냐!’, ‘잡도리해야겠다’고 매니저들을 질책하면서 폭언을 했던 걸로 보인다”며 “원장과 스태프들이 나서서 박나래 물건을 찾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매니저 입장에서 ‘이건 힘들다. 같이 일하게 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이 사람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그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피해를 호소, 1억 원 상당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해당 보도 이후에도 그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지인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으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아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그는 입장문을 발표, 직접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박나래는 지난 5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나래 측은 입장문을 통해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받은 후 추가로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용산경찰서에 제출한 그의 고소장은 조만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사건반장’

















댓글14
나래야
요즘 MZ들이 너는 무슨 백이있어 문제가 노출되도 언론통제를 하는지 그냥 잘넘어간다고 하던얘기가 헛소문은 아닌거였어. 진짜 쓰레기엿네. 하여튼 술 좋아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넘 못봤다.
떴다고 이제는 도와주는 사말들 아주 막 대하고 무시하다가 큰코 다치는 거다
못배우고 무식해서 그렇지 뭐.....방송계 전반적인 수준이 좀 올라가야해...돌싱 연예인들 나와 추파 던지는 내용..극단적인 내용만 다루는 이혼 숙려 어쩌고...등등..고민상담한다고 나오는 사람들 다 비현실적...너무 급이 떨어져 보기 민망해 티비 안본지 십수년이다. 연예인 한 명만의 일이 아님...
잘 마무리 되길 바래요....나래님은 술부터 끊어야
겸손해야 된다. 나락 가는거 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