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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고원희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고원희는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에 “베가스에서 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호텔로 보이는 공간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을 한 그는 세련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또 반바지와 함께 롱부츠를 매치해 센스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착장이 너무 잘 어울린다” “야경도, 미모도 예쁘다” “단발이 찰떡” “스타일링 최고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예쁘시네”, “밝아보여서 좋아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지난달 고원희는 2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알렸다. 당시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고원희가 오랜 시간 숙고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결혼식 이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상대와 충분한 대화를 거쳐 각자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소속사는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유포는 삼가 달라”며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원희는 지난 2022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1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그는 일반인이었던 상대방을 고려해 세부 일정이나 장소 등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년 만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0년 ‘우리들체어’ CF를 통해 데뷔한 고원희는 KBS2 ‘왕의 얼굴’, ‘오케이 광자매’,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킹더랜드’,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흔들리는 물결’, ‘죄 많은 소녀’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현재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속 37세 쇼호스트 송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극 중 나정(김희선)의 후배 쇼호스트로 애교 많고 귀염성 있는 성격이었지만 10여 년을 방송국에서 버티며 다이어트, 픽 경쟁, 완판 압박 속에 갈려 신경질적이고 날 선 인물이 된 캐릭터를 맡았다. 한때 나정을 멘토처럼 따랐던 그는 워킹맘으로 흔들리던 나정을 무시하듯 뒷담을 했다가 인연은 돌이킬 수 없이 끊어지게 됐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고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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