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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배우 오의문(吳義文)이 3개월 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긴급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심각한 간 수치와 합병증으로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체중이 15kg 넘게 빠져 화제가 됐다. 오의문은 최근 동료 배우에 의해 근황이 밝혀졌는데 이번엔 직접 팬들 앞에 나섰다.
오의문은 3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광고 촬영 중. 완전히 회복해서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마주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저를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현재 몸 상태가 아주 좋다. 이미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알렸다. 이어 “다시 일터로 복귀했다”고 선언했다. 또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계속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건강해져서 다행이다”, “직접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세요”, “복귀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그는 3일 전 동료 배우 소안패(蘇晏霈)와 함께 지인의 결혼식을 찾으며 근황을 알렸다. 소안패는 “자동차 동호회 친구 결혼식이라 축하하러 왔다”며 “오의문은 지금 잘 회복 중이다. 걱정하지 말라”고 대신 건강 상태를 밝히기도 했다. 또 “우리가 다 같이 오의문을 잘 지켜보고 있다”고 해 동료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언제 복귀하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으로 돌아와 달라” 등의 댓글로 오의문을 걱정했는데, 팬들의 물음에 그가 직접 응답한 것이다.



오의문은 지난 9월 25일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그의 간 수치는 8,000을 넘었고 의사에게 “위독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3개월 만에 완치 소식을 전했다. 입원 당시 오의문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의료진들이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돌봐주고 있다”고 대중을 안심시켰다. 또 “간 수치가 갑자기 오르면서 담낭염까지 발생했다”며 “시간 감각을 잃기도 했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 글의 말미에는 “지인이 병문안을 오기 전까지 병상에 5일 간 누워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체중이 15kg이나 빠진 상태”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오의문은 그동안 ‘렴정영웅’, ‘가장’, ‘용비봉무’, ‘풍수세가’, ‘아불라적삼개여인’, ‘대시대’, ‘신복래요’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오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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