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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이어트 중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혼란에 빠졌다. 2015년 결혼한 정주리는 네 자녀를 두고 있는 ‘다둥이 맘’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정주리가 운영하는 채널에는 ‘정주리의 다이어트 시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해 3월 촬영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31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애를 낳았다. 그 아름다웠던 정주리는 어디 갔을까. 그런 적이 있었나”며 “3월 5일이다. 우리 막내 도경이가 어제부터 어린이집 적응 시간을 갖게 됐다.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겠냐. 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그는 “무게를 잰 지 몇 달 됐다. 내가 내 눈으로도 너무 찌고 있는 게 보이니까 운동을 혹독하게 하려고 한다. 장기 다이어트로 건강하게 감량하겠다”고 말했다. 80kg대 몸무게를 마주한 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18일 만에 6.5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가 발견한 건 두 줄이 된 임신 테스트기였고, 어이가 없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착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지난해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내가 오 형제의 엄마가 됐다. 우리 또또(태명)가 건강하고 잘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 스페셜한 내 인생, 재미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부터 지금까지 임신을 계획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너무 감사하게 다섯째가 찾아와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혹시 딸을 갖고 싶어서 계속 아이를 낳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딸을 원한 건 둘째 때까지다. 셋째부터는 그냥 재밌더라. 나이를 먹고 임신을 하다 보니 성별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 후 1년이 지난 현재 정주리는 “막내 도준이가 생기기 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라며 “뱃속에서 아가 키우느라 잠시 중단했었지만 다이어트는 현재 진행형이다. 살을 더 빼고 나면 다이어트 본편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다이어트 성공 기원한다. 체력이 돼야 오 형제도 육아하는 것”, “그랬구나. 오 형제 어머니 멋지다”, “날씬하고 예쁘다. 영상 자주 올려주길”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다섯째 도준이를 출산한 정주리는 슬하에 총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채널 ‘정주리’,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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