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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새 생명 맞이…깜짝 발언

나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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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방송인 김나영과 신혼 생활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생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본인의 작품을 공개하며 아이들과의 일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이큐의 마음이 감동을 자아냈다.

마이큐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작년 봄, 우리 가족은 미국으로 여행을 갔었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토팽가였다”며 “깊숙한 산속에 자리 잡은 숙소가 낭만이 가득했다”고 했다. “그 무렵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다”고 밝힌 그는 “만약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다면 토팽가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가장 힘없고, 외롭고,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를 데려오자고 했다”며 “지금도 고운 울림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선뜻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마이큐는 “내가 키우던 와이어 폭스테리어 친구, 따일로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뒤라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덧붙여 “지금은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두 아이를 생각하는 그의 아빠 마음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큐는 “언젠가는 우리 가족에게도 가장 알맞은 때 사랑스러운 생명을 품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글의 말미에 “그때까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작품으로 남긴다”며 설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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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참 멋진 마이큐 님”, “행복한 가족 그리고 든든한 아빠”, “가족이라는 단어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보다 따뜻한 말은 없다”, “네 식구 행복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지난 2007년 1집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한 마이큐는 지난달 3일 김나영과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올렸다. 당시 그는 “아름다운 신부, 근사한 두 친구와 함께 발 맞추어 걸어간다”는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나영도 “그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곁을 지켜줬다”며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준 헌신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고백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지난달 말에 공개된 김나영의 채널 영상에서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마이큐가 본인을 “아빠”라고 지칭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마이큐,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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