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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성추문으로 논란을 빚은 유명 코미디언 루이스 C.K.가 유명 배우인 故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오랜 파트너였던 미미 오도넬과 열애설이 붉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호프만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지 11년 만에 알려졌다. 이들은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보통의 연인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2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단독 기사에 따르면 최근 루이스 C.K.와 미미 오도넬은 뉴욕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걷다가 여러 차례 멈춰 서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등 거리낌 없는 애정행각을 했다. 특히 루이스는 미미를 다정하게 품에 안으며 여느 연인들 못지 않은 사랑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미미는 현재 스포티파이의 스크립트 픽션 부서장으로 활동 중이며 호프만과 15년간 관계를 유지하며 세 자녀를 두었다. 그의 이번 공개 연애는 호프만 사망 이후 11년 만에 처음 공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미미는 열애 관련 질문에 코멘트하기를 거부했다.



미미의 전 파트너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수상한 할리우드의 거장이다. 그는 2014년 46세의 나이에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2001년 호프만과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미미는 호프만의 약물 문제 때문에 사망 몇 달 전 별거를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호프만의 재발 과정을 지켜보며 “느린 동작으로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는 것 같았다”고 묘사하며 큰 고통을 토로했다. 두 사람이 슬하에 둔 세자녀 아들 쿠퍼(22세), 딸 탈룰라(18세), 윌라(16세)는 호프만의 사망 이후 미미가 단독 양육하고 있다.
루이스는 지난 2017년 다섯 명의 여성에게 비동의 상태에서 신체를 노출하고 자위행위를 했다는 성추문이 불거진 바 있다. 그는 이후 ‘#미투(MeToo) 운동’의 대표적인 퇴출 인물로 낙인찍혔다. 그는 해당 의혹들은 전부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할리우드에서 즉시 퇴출당하는 등 큰 후폭풍을 맞았다. 그러나 그는 2019년 스탠드업 코미디 쇼로 복귀를 선언했다. 현재는 진행 중인 투어 ‘Ridiculous’의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논란 속에서도 재기에 성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채널 ‘Your Mom’s House’, 미미 오도넬, 영화 ‘매그놀리아’, 드라마 ‘럭키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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