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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존 고셀린(47)이 여자 친구 스테파니 레보(36)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날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실버스톤 헛간(The Barn at Silverstone)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 더 반 앳 실버스톤은 1800년대 지어진 석조 헛간을 복원해 개조한 공간으로 유서 깊은 결혼식 및 이벤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을 포함한 180여 명만이 초대돼 간소하게 진행됐는데, 존의 여덟 자녀 중에는 한나와 콜린 만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존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이날의 기쁨을 팬들과 공유했다. ET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존은 스테파니에게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아무 이유 없이 미소 짓는다는 게 어떤 건지 전혀 몰랐다. 난 세상 제일 행운아다. 가장 친구이자, 인생의 연인과 함께 늙어갈 수 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지난 2021년 8월, 친구 집 바비큐 파티에 갔다가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2023년 8월 열애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한 바 있다. 둘은 함께 연말을 보낸 뒤 내년 봄 카리브해로 떠나는 크루즈에 몸을 싣고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둘은 “우리는 우리의 삶을 즐길 것”이라며 자녀 계획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앞서 존 고셀린은 전 부인 케이트 고셀린과 쌍둥이 딸·여섯 쌍둥이를 출산하며 8명의 자녀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TLC 리얼리티 쇼 ‘존 & 케이트 플러스 8’를 통해 대가족 일상을 공개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존의 외도 등으로 인해 불화를 겪었고, 결국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8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케이트가 갖게 됐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스테파니 레보, 존 고셀린, 채널 ‘Entertainment Tonight’, TLC ‘Jon & Kate Plus 8’,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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