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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배우 황목연(黃沐妍)이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목연은 13일(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베를린 마라톤을 마치고 대만으로 돌아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도 아기와 함께했고 제가 지칠 때마다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뱃속의 아기에게 “네가 있어서 끝까지 버틸 용기를 냈다”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엄마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언제나 내 곁에서 모든 결정을 지지해 주는 남편도 감사해”라며 “둘 다 사랑한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황목연은 지난 5일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알리며 면사포를 쓰고 부케를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당시 사진 속 그가 부케로 배를 가리고 있어 임신설이 제기됐는데 일주일 만에 이를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임신이 맞았구나”, “너무 축하해요”,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라요”, “예쁜 가족 부러워요”,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가족을 응원했다.



그는 남편과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핑크빛 로맨스의 동화 같은 커플은 아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대중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황목연은 남편에 대해 “든든한 남자다. 저를 이끌어주고 함께 걸어가 줄 사람”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남편의 얼굴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황목연은 대만 인기 예능 ‘전민최대당(全民最大黨)’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황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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