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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 배우 서형(徐亨)이 모친상을 당했다.
서형은 12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에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파산, 뇌종양, 이혼, 모친상까지 겪었다”며 “인생의 가장 힘든 일들이 한꺼번에 닥쳤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빚을 갚기 위해 살아있다”고 한탄했다. 서형은 현재 배우로서 섭외가 단절돼 공백기를 갖고 있으며 그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23년에 방송된 드라마 ‘대만 범죄 이야기’다.
그는 “지금은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시대다. 살아 남기 정말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살 길을 계속 찾고 있다”는 서형은 “살기가 너무 힘들다. 하지만 어쩌겠나”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누리꾼들은 “힘든 일은 원래 몰아서 온다. 힘내라”,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건강 잘 챙겨야 한다”, “나쁜 생각 하면 안 된다”,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걸 기억해 달라”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서형은 지난 2005년 대만 드라마 ‘의난망’에서 채진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해당 역할로 제41회 금종장에서 ‘드라마 프로그램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투자 실패로 2억 대만달러(한화 약 94억)의 빚을 떠안았다. 3년 전에는 뇌종양으로 인한 수두증 진단을 받고 쓰러져 화제가 됐다. 이날 서형은 “2년 전 아내와 이혼 후 가족과의 연락이 끊겼다”고 밝히기도 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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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오인용
우리나라배우도아니되 꼭알아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