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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바비 인형 같은 외모를 위해 총 27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은 유명 인플루언서 바바라 잔카프스키가 향년 31세로 사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CNN 브라질은 최근 그가 상파울루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긴급 구조대가 자택으로 출동했으나 그를 소생시키지 못했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그는 자신의 집에 친구와 함께 있었지만 사망 직전 친구는 집을 떠났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친구는 사망 당일 그가 눈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그의 사망을 ‘의심스러운 죽음’으로 등록하고 정밀 부검 결과를 기다리며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사망 불과 몇 주 전 안면 거상술을 받은 후 양쪽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여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팬들의 우려에 그는 “멍이 무섭게 보일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실제 바비 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약 4만 2천 파운드(한화 약 8,000만 원)를 지출하며 자신의 수술 과정을 소셜 계정에 공개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4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브라질 여러 TV 프로그램과 광고 캠페인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들은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한 팬은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남겼고 다른 팬은 “신이 당신을 품에 안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했던 삶을 조금이라도 살았다는 것이 우리에게 작은 위로가 됩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바바라 잔카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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