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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주연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데이빗 하버에게 괴롭힘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브라운은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 촬영에 앞서 하버에 대한 수많은 페이지 분량의 폭로를 담은 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브라운이 마지막 시즌 촬영을 시작하기 전 괴롭힘과 갑질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서의 분량은 방대했고 조사는 수개월 동안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의혹의 당사자인 하버는 내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신고서에 성적 괴롭힘 등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버는 이번 사건 외에도 이미 구설을 겪고 있는 상태다. 최근 그의 전 부인인 가수 릴리 앨런은 하버의 외도를 암시하는 새 앨범 ‘West End Girl’을 발매했다. 앞서 앨런은 하버가 집에서 밀회를 가지며 불륜을 이어나갔으며 이 사실을 알고 ‘정서적 혼란’으로 치료 센터에 갔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운과 하버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부녀 관계로 활약하고 있다. 브라운은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일레븐 역’으로 출연하고 하버는 호킨스 경찰서장 ‘짐 호퍼 역’으로 등장한다. 두 캐릭터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어 시리즈 속 감정적인 핵심이자 감동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해당 시리즈의 시즌 5는 오는 11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새 시즌에 높았던 기대감 속에서 브라운의 폭로는 시리즈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 릴리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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