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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말미에는 곽윤기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곽윤기는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으로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어플 속 드러난 곽윤기의 통장 잔액은 106만 원이 전부였다. 이에 제작진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파산?’이라는 자막을 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곽윤기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모아뒀던 페트병을 주워 담은 그는 거리에 있는 공병을 수거하기도 했다. 또 가수 유노윤호와 만난 자리에서 밥값 내기를 하는 등 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곽윤기는 2007년 헤이렌베인 쇼트트랙 월드컵 5000m 계주 금메달을 시작으로 총 45개의 금메달, 32개의 은메달, 27개의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그러던 지난 4월 선수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채널 ‘꽉잡아 곽윤기’를 운영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곽윤기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은퇴 후 겪고 있는 현실을 덤덤히 고백했다. 당시 그는 “원래는 새벽에 일어나서 훈련을 갔다. 지금은 일찍 일어날 이유가 없어졌다”고 이야기했다. 또 (집을 구하기 위해서) 은행 대출을 알아봤는데 은퇴한 선수라는 이유로 대출 한도에 제약이 있더다. 서울 집값이 내 예산에 비해 너무 높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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