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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남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났던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서는 조혜련, 신기루,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김민경은 방송에서 어느 날 갑작스럽게 닥쳤던 동생과의 이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처음에 (이영자) 선배님과 촬영할 때 (처음) 뵀는데 대화 한번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려웠다”며 운을 뗐다. 김민경은 “그러다 동생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연락을 아무한테도 못했다. 주변 사람이 다른 분들한테 연락해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민경은 “남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경황이 없었다. 그런데 이영자 선배님이 조의금과 위로 메시지를 보내주셨다”고 힘들었던 당시 받았던 위로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민경은 “나는 연락을 주고받던 후배도 아니었고 많은 사람을 챙기고 계실 텐데 연이 깊지 않은 후배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그래서 나에게 이영자는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이자 존경하는 선배님이다”고 따뜻한 진심을 고백했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민경은 먹방부터 운동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갑작스럽게 남동생을 잃었다. 비보 당시 가족들은 평소 운동을 즐겨하며 체격이 크고 건강했던 아들이자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2020년 MBN ‘가치들어요’에 출연한 김민경은 처음으로 사망한 남동생을 직접 언급하며 “엄마가 힘들어하시는데 나까지 힘들어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 테니까 더 말을 못 하겠다. 내 감정을 누를 수밖에 없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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