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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가 2세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서는 ‘기적이 찾아오길 바라며 최상의 몸 상태를 위한 관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방을 줄이기 위해 토마토주스를 직접 만들고 고구마를 먹는 등 본격적인 건강 관리에 나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시훈은 “다이어트 2일 차다. 아내는 1kg 정도 빠졌고 저는 1.5kg 정도 빠졌다. 오늘부터 커플 운동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라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목표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었다. 최시훈은 “아기가 생각보다 정말 안 생기더라”며 “우리가 둘 다 젊고 건강하니까 마음만 먹으면 바로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에일리 역시 “나도 바로 생길 줄 알았다”라며 깊게 공감했다.



이어 최시훈은 “이번 달이 자연임신 시도로는 마지막이다. 요즘 다크서클이 내려올 정도로 많이 신경 쓰이고 있다”라며 “병원에서도 이번 달에 안 되면 시험관도 생각해 보자고 하더라. 아내가 요즘 임신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있는데 아까도 보다가 울더라”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사람들 이야기를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되더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라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에 최시훈은 “괜찮다. 너무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으니까 같이 노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에일리는 “데뷔 후 제대로 쉰 적이 없다. 항상 일을 하며 스스로를 혹사시킨 것 같아 속상하고 자기(남편)한테도 미안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최시훈은 “나한테 미안할 건 없다. 이제는 내가 옆에서 같이 챙겨주겠다. 다이어트도 같이하는 이유가 같이해야 의지도 생기니까 그런 거다. 같이 운동하면서 건강한 취미를 만들자”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최시훈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가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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