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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미미미누는 지난 2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내 채널 콘텐츠에 참가했던 출연자가 나를 고소했다. 현재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미미미누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절차가 마무리되고 명확한 결과가 나온 뒤에 입장을 공유하겠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콘텐츠 ‘헬스터디 시즌2’ 출연자 A씨가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미미미누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헬스터디’ 시리즈는 N수생들의 대학 입시 재도전기를 담은 미미미누의 콘텐츠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헬스터디’ 콘텐츠에 출연한 후 미미미누로부터 원치 않는 폭로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콘텐츠에 출연한 당시 그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B는 “A씨가 8년 전 노트북을 절도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미미미누가 본인을 찾아와 강압적인 태도로 추궁하며 하차를 통보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후 A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미미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A씨가 1학년 때 다른 학생의 노트북에 손을 댔다. 이에 대한 사실관계가 입증됐다”는 누리꾼의 댓글을 소리 내 읽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A씨는 악플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정신 질환인 ‘양극성 정동장애’를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5수 끝에 고려대학교에 합격한 이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받은 미미미누는 다년간 쌓인 입시 노하우와 수험생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콘텐츠로 각종 교육 관련 이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구독자 187만을 돌파했다. 그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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