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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사촌지간으로 구성된 일본 유명 개그 콤비 ‘나스나카니시’의 나스 아키유키가 뇌경색 수술 이후 처음 무대에 올랐다. 지난 19일 오사카 ABC홀에서 열린 공연 ‘쇼추쿠 가을 대소연제 ~신인도 베테랑도 땀을 흘립니다~’에서는 ‘나스나카니시’가 출연해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나스나카니시’의 멤버 나카니시 시게키는 나스 아키유키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12월 12일 나스 아키유키가 뇌경색으로 긴급 카테터 수술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나카니시 시게키는 “나스 아키유키가 드디어 복귀했습니다”며 그의 어깨를 감싸안았고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파마도 하고 예전보다 잘생겨졌다”며 수술 이후 건강하게 나타난 동료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024년 1월 퇴원한 나스 아키유키는 TBS 아침 프로그램 ‘러빗!’에 출연해 방송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그는 이후 같은 해 11월 출연한 방송에서 “아직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콩트 무대 복귀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후 “언어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쉽지 않다.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나아진 근황도 덧붙였다.
그의 콩트 무대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천천히 해도 괜찮다. 팬들은 떠나지 않을 거니까”,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천천히 돌아와 달라”, “뇌경색 후유증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를 극복하고 무대에 선 모습에 나도 용기가 생긴다”, “회복을 정말 축하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나스 아키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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