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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되는 MBN ‘돈마카세’에 게스트로 출연한 심형탁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첫 만남 스토리를 전한다.
심형탁은 해당 방송 MC인 홍석천의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도라에몽 뮤지엄 촬영을 갔다가, 다음날 건담 카페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아내는 처음엔 저를 단순히 촬영을 온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가이드로만 대했다. 이후 일본을 자주 오가며 마음을 전했지만 두 번이나 고백에 실패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거의 8개월 동안 짝사랑을 이어갔다”며 “그러다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편하게 찾아간 날, 술자리가 3차까지 이어졌다. 둘이 많이 취해 도쿄 불빛 아래에서 산책했고, 결국 택시에 태워 보냈다”며 설렜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홍석천이 “뽀뽀라도 하고 보냈어야지”라며 재치 있는 농담을 하자, 그는 “저는 허락받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갔다더라”며 “그 후 한국에 초대했을 때 선뜻 와줬고, 그날 사귀자고 허락받았다”고 말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 심형탁은 결혼 후 아내와의 갈등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그는 “일본에서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데, 한국 예능에서는 일상을 드러내지 않느냐”며 “관찰 예능 출연 때문에 아내와 갈등이 많았다”고 전해 문화차이로 인해 겪은 갈등을 설명했다.
심형탁은 2023년 8월 일본인 비연예인 히라이 사야와 4년 열애를 끝으로 결혼했다.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 후 2024년 7월 2세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해 1월 드디어 아들 하루를 품에 안으며 40대 중반의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MBN’돈마카세’, 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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