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성 추문 스캔들로 인해 일본 최대 방송사인 후지TV가 붕괴 직전에 몰렸다. 전 주간문춘 기자 아카이시 신이치로는 후지TV가 지나치게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국민 그룹 ‘스맙(SMAP)’ 출신 방송인 나카이 마사히로의 성추문 스캔들이 불거졌다. 여기에 후지TV의 전무이사 오타 토루가 연루되어 있다고 추가로 밝혀져 많은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들은 여성 아나운서를 통한 부적절한 접대를 인기 연예인들에게 여러 차례 제공했다. 심지어는 후지TV 전 아나운서 와타나베 나기사를 술자리에서 성폭행하고 낙태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다.
취재 과정에서 해당 방송국 프로듀서는 “여자 아나운서는 우리들의 장난감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서슴없이 발언하여 충격을 주었다. 이는 방송국 내부에 뿌리 깊게 박힌 남성 우월주의 및 여성 상품화에 대한 가벼운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더 심각한 것은 후지TV의 스캔들 이후 대처이다. 성 추문에 대해 기사로 보도되기 전 내부 신고가 접수되었지만, 회사 측은 “CCTV 같은 물적 증거가 없으면 안 된다”며 묵살했고, 스캔들이 터지자 재빨리 해당 인물들과 선을 그으며, ‘개인 간의 문제’라고 축소했다.
이러한 후지TV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모회사인 후지미디어홀딩스는 최근 201억엔에 달하는 거액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현상에 대해 “후지TV 경영진들은 준법 위기를 인식하지 못한 채 파멸의 길을 걷고 있다”며 “자사 비리를 은폐했던 언론사”라는 오명을 달게 되어 향후 비리 기업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하지 못하는 언론으로서의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 예고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나카이 마사히로, 후지TV 공식 사이트




![‘종영’ 남궁민X이설, 이혼 후 딸 생일날 다시 만났다.. 우지현·김대명 체포엔딩 (‘결혼의 완성’)[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9223448/CP-2022-0227-38913559-thumb-240x160.jpg)
![‘오싹한 연애’ 박은빈♥양세종, 프러포즈 키스…위장 아닌 진짜 약혼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9222915/CP-2022-0227-38913516-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