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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KBS서 ‘부적격 판정’… 역대급 수위 ‘비상’

나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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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나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이 KBS의 가요 심의에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통과하지 못했다. 아이즈(IZE)의 보도에 따르면 나나의 ‘세븐스 헤븐 16’ 앨범의 타이틀곡인 ‘GOD’이 KBS의 가요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해당 곡이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이유는 욕설과 비속어, 저속어 등의 표현이 이유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4일,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나나의 첫 솔로 앨범은 ‘현재 나나’의 감정과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대해 솔직하게 담았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본인의 생일에 맞춰 앨범 발매를 해 팬들과 큰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이후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등 꾸준한 유닛 활동 등을 보여주며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연기에 도전했다. 드라마 ‘출사표’, ‘오! 주인님’, ‘복제인간’, ‘글리치’, ‘마스크걸’,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을 비롯 영화 ‘꾼’, ‘자백’, ‘전지적 독자 시점’등에 출연해 꾸준히 배우로서 팬들을 만나왔다. 하지만 ‘배우’가 아닌 ‘가수’ 나나를 기다렸던 팬들에겐 이번 심의 결과가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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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결과로 인해 KBS 프로그램에서는 신곡을 부를 수 없게 된 나나가 향후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해 다시 재심의를 받을지도 주목된다.

나나는 이번 앨범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하며 직접 프로듀싱까지 도맡는 등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GOD’을 포함해 ‘Daylight’, ‘상처’가 수록되어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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