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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정대세 아내 명서현이 결혼 당시 서운했던 점을 고백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될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내가 당신을 믿는 게 아니었는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명서현은 “저는 (결혼 전에 과거를)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남편 정대세와 연애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정대세’를 검색해봤다. 약혼 약속까지 했던 여자친구가 있다는 기사가 있더라. 심지어 그 방송이 나간 게 몇 달 전이었다”라며 “속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대세에게 ‘내가 세컨드냐’라고 물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정대세는 그 여자친구와는 이미 헤어진 상태이며, 현재는 깨끗한 상태라고 해명했다고. 이에 명서현은 “그 해명을 믿고 연애를 시작했다. 그 후 결혼을 연애 시작 5개월 만에 하게 됐다”면서 신부대기실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신부대기실’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패널들은 “약혼녀가 찾아온 것 아니냐”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명서현은 “결혼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웨딩플래너가 ‘너 기사에 (남편보다) 한 살 연상으로 나온다’라고 하더라. 저는 남편보다 세 살 연하다. 기사를 봤더니 ‘한 살 연상의 국내 항공사 승무원’으로 나왔다. 예전 여자친구 기사와 연관지어서 나온거다. 신부대기실에서 기분이 너무 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기사 내용을 정정했으면 좋겠어서 기자회견이 끝나고 들어온 남편에게 정정을 요구했더니 거절하더라. ‘사람들은 우리한테 관심없어’라고 말했다. 그래서 시무룩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했다. 결혼 후 다들 (내가 연상인 줄 알고) ‘동안이네요’라고 하더라”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대세는 2013년 승무원 출신 명서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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