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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녀 강간 혐의…’유부남’ 슈퍼 스타,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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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이자 미국 래퍼 제이지가 래퍼 퍼프 대디와 함께 24년 전 미성년자를 성폭행 한 혐의로 피소됐다.

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래퍼 제이지가 퍼프 대디와 함께 24년 전 13세 소녀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민사 소송은 지난 10월에 처음 제기되었으며, 12월 8일 수정된 소장에서 제이지의 이름이 추가됐다.

NBC 뉴스가 처음 보도한 이 사건에서 원고인 익명의 여성은 200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애프터파티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그녀는 파티에서 술과 약물을 강제로 복용한 뒤, 제이지와 퍼프 대디에게 차례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3세였다.

제이지는 이 혐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자신의 레이블인 Roc Nation의 공식 계정을 통해 “이것은 협박 시도이며,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가슴 아픈 일은 제 가족에 대한 것이다. 아내와 저는 아이들에 대해 이 일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한다. 이제 큰 자녀는 언론을 보고 이런 주장의 본질에 대해 질문할 나이가 됐다. 전 사람들의 잔인함과 탐욕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어린 나이에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된다. (유명인 가족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정신을 파괴하려는 설명할 수 없는 악의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불공평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아직 민사 소송 단계이며, 제이지와 퍼프 대디에 대한 형사 기소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제이지에 앞서 퍼프 대디는 성매매 알선, 공갈 음모 등 혐의로 이미 기소됐으며 약 30건의 민사 소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퍼프 대디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편, 제이지는 비욘세와 2008년 결혼해 세 명의 자녀 12살 딸 블루 아이비와 7살 쌍둥이 루미, 서를 두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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