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쇼핑몰 모델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지난 4일, 강동원이 론칭한 브랜드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 공식 계정에 ‘모델’ 강동원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동원은 블랙 울 플리스 후드 재킷과 블랙 아이코닉 캡을 매치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 전체가 다 나온 정면 사진과, 하관만 보이는 측면 사진은 강동원의 완벽한 이목구비가 잘 드러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 확대 부탁드려요”, “모자 재입고 해주세요”, “얼굴 때문에 옷이 안 보여요”, “사진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11일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강동원이 직접 쇼핑몰 모델로 나선다는 소식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기 전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186cm의 큰 키와 작고 수려한 얼굴로 모델계에 파란을 일으킨 강동원은 한국 모델 최초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서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니머스에이에이’ 공식 사이트에는 강동원이 착용한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제품에 박힌 강동원의 소속사 ‘AA그룹’의 로고는 강동원 영문 이름 중 W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자는 7만 원대부터 4만 원대로 판매 중이며, 의류는 40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성별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로고 모양과 색깔을 매치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나니머스에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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