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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황정음, 친딸 정라엘 목 졸랐다… “돈 못 받게 할 것” 선언에 눈 돌아[종합]

정윤정 에디터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정라엘은 이미 친모 황정음의 의도를 알고 있었다.

16일 SBS ‘7인의 탈출’에선 칠성(이덕화 분)에게 모든 진실을 밝히려 하는 다미(정라엘 분)와 그의 목을 조르는 라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미가 빗속에서 칠성을 기다리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난영(서영희 분)은 다미를 이용한 라희에 “당신 사업자금 때문에 우리 다미 데려갔어요? 우리 다미, 잃어버린 게 아니라 버린 거였어요? 그러지 않고서 다미한테 이렇게 무관심할 수 있어요?”라고 퍼부었다.

그러나 라희는 “멀쩡히 살아 있잖아요. 그럼 된 거 아니에요? 다미 18살이에요. 그깟 비 좀 맞았다고 지금 이 난리 치는 거예요?”라고 가볍게 일축했다.

이어 칠성이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음을 알고는 “돈이 필요한 건 내가 아니라 다미였어요. 나더러 당신들이 진 빚을 대신 갚아 달라고 하는데 설마 모르지 않았겠죠? 다미가 빗속에서 버틴 이유, 당신들 빚 5억을 갚기 위해서였어. 다미가 잘못되면 그건 무능한 당신들 때문이라고”라며 거짓을 늘어놨다.

한술 더 떠 “당신들이 다미 유괴한 거지? 천벌 받을 인간들”이라며 보란 듯이 호통도 쳤다.

라희의 의도대로 난영 부부를 오해한 칠성은 다미에게 빚을 갚아줄 테니 그들과 인연을 끊으라고 명령했다.

이에 다미가 “가난했지만 한 번도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이 살았어요. 어떤 부모도 그만큼은 못해요. 저 때문에 가난해진 거예요. 제 수술비 대다가 그렇게 빚진 거고”라고 해명했음에도 칠성은 핏줄이 아닌 이에게 돈을 내어줄 수 없다며 고집을 부렸다.

한편 퇴원한 다미는 미술실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누명을 쓰고 곤욕을 치른 바. 그 시각 실제로 아이를 낳은 모네(이유비 분)는 라희와 20억 계약을 체결했다.

분노한 다미는 모네가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고 당장 진실을 밝히라고 종용했으나 모네는 “너 내 친구잖아. 내가 불쌍하지 않아? 몸조리 못해서 몸까지 다 망가지고 그 어려운 오디션 겨우 합격했는데 여기서 다 접으란 얘기야?”라고 애원했다. 이에 다미는 “그럼 나는? 너 때문에 내 인생 망쳐도 상관없다는 거야?”라고 일축했다.

이어 진실을 밝히고자 산부인과 검사에 응했으나 이번엔 주란(신은경 분)에 의해 결과가 조작됐다. 당황한 다미가 억울함을 표했음에도 칠성은 그에게 물을 끼얹으며 분노했다.

이 같은 상황에 라희도 분노했다. 라희는 “이미 진실 따위는 상관없어.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야”라고 소리치며 다미의 뺨을 때렸다.

이에 “나 왜 버렸어요? 내가 얼마나 울면서 기다렸는데. 여기 오는 게 아니었어요. 할아버지한테 다 말하겠어요. 할아버지 재산 엄마한테 한 푼도 안 가게 만들 거예요”라고 말하는 다미와 그런 다미의 목을 조르는 라희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7인의 탈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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