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결혼식 2주 전 ‘외도 파혼’ 女에 현실 조언→뭉클…”세상 끝나는 일이지만 얼마나 다행”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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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결혼식 2주 전 예비 신랑의 외도로 파혼한 구독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는 ‘파혼, 사업 실패, 동생의 죽음까지..삶이 뜻대로 되지 않아 무너질 것 같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안선영은 결혼식을 2주 앞두고 파혼했다는 여성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예비 신랑이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돼 파혼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주변에는 이미 결혼 소식을 알린 상태였다. 사연자는 “한 번 이렇게 크게 배신당하고 나서도 다른 사람 믿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안선영은 사연자가 겪은 충격이 가볍지 않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왜 별일이 아니에요. 세상이 끝나는 일이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과거 결혼을 생각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5년을 교제했다면 잊는 데도 5년이 걸릴 수 있다”며 “결혼 날짜까지 잡았던 사연자가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파혼에 대해서는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했다. 결혼 후 이혼하거나 자녀가 생긴 뒤였다면 더 힘들었을 것. 외도에 대해서는 “바람은 한 번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주변 시선을 걱정하는 사연자에게는 “어차피 남 얘기하는 사람은 평생 남 얘기하다 죽어”라며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자신의 계정에서 남편과의 관계를 묻는 댓글에 “아이를 위해 ‘따로 또 같이’ 각자 삶에 맞춰가며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안선영,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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