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상간 소송 항소심 앞두고→골프 삼매경…“결국 중요한 건 사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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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상간 소송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제주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골프는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내려놨던 내가 다시 골프를 시작한 것도 참 신기한 일이다. 결국 골프든 뭐든, 좋아하는 것이든, 싫어하는 것이든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란 것! 아주 작은 깨달음인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의 한 골프장을 찾은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골프웨어를 입고 골프채를 든 그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28일에도 그는 골프장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제주도 골프장 보통 아니다. 바람 한 번 부니 눈물이 주르륵”이라며 “다들 이러는 건지 노화 때문인 건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사진은 무슨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며 파경을 알렸다. 현재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이혼 절차와 별개로 두 사람은 상간 맞소송도 벌였다. 박지윤은 2024년 7월 최동석의 여성 지인 B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최동석도 같은 해 9월 박지윤과 남성 지인 A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소송 과정에서 모두 혼인 기간 중 부정행위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양측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지윤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반면 최동석은 지난 2월 항소장을 냈다. 다만 박지윤에 대한 청구는 1심에서 각하돼 항소심은 최동석과 A씨 사이의 소송으로 진행됐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11월 1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내려진다. 두 사람의 이혼 본안 소송도 별도로 진행 중이다.
윤시은 기자 / 사진=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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