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향’ 스윙스, ‘왕사남’ 박지훈과 어깨 나란히…”노미만으로 겸손해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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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스위스가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8일 스윙스는 개인 계정에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게시물을 올리며 “노미(후보로 거론) 된 것만으로도 너무 겸손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을 탈거란 기대할 만큼 메타인지가 부족한 건 아니다”라며 재치 있게 덧붙였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아브라함 역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그는 연기가 안정적이고 자연스럽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어디야 대박이다”, “축하해요 문지훈 배우님”, “상 받으면 랩으로 수상소감 부탁”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는 래퍼로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과 ‘리드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수차례 ‘최우수 랩 & 힙합’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다만, 이번에 그는 배우로서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에 후보로 등극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2007년도부터 힙합 계통에서 활동한 베테랑 래퍼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 2에 출연해 ‘괴물 래퍼’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여러 힙합 레이블을 세우며 ‘힙합 대부’의 자리까지 오른 후 지난해 연기 활동에 관심을 표했다. 웹 예능 및 연극 무대에서 연기 실력을 쌓은 스윙스는 활동 6개월 만에 최국희 감독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최국희 감독은 스윙스가 영어 대사를 특히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제4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부문에는 문상민(‘파반느’),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이종원(‘살목지’), 주민형(‘충충충’)이 후보에 올라 스윙스와 경쟁을 펼친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스윙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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