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힘인가 감독 매직인가”…김희애, 故 안판석 유작 ‘연애박사’ 극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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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희애가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를 향해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김희애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연애박사’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가족들, 랩에서 일하는 공대생 5인방, 병원 의사, 교수님들까지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가 정말 돋보인다”는 글을 남겼다.
특히 눈여겨본 배우로는 세진 역의 임진효를 꼽았다. 김희애는 “세진 역을 맡은 임진효 배우가 참 인상적”이라며 “연기를 보고 있으면 실제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싶을 만큼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모습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니,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작품 전체에 대한 감탄도 이어졌다. 그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대본의 힘인지, 안판석 감독님의 매직인지,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 덕분인지 새삼 궁금해진다”며 “모든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작품인 것 같아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정말 최고”라고 적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생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 그리는 로맨스다. 민효정 작가가 극본을 썼다. 지난 26일 방송된 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극은 새 국면을 앞두고 있다. 7회에서 박민재는 미국 대학 채용이 확정됐다는 메일을 받고 선택의 기로에 섰다. 8회에서는 임유진의 오빠 임유성(김민석)이 박민재를 찾아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유성은 박민재에게 “좋아하면 오히려 보내줘야지”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임유성과의 만남 이후, 사랑과 현실 사이 혼란을 겪는 박민재의 선택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연애박사’ 8회는 27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NA ‘연애박사’,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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