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남다른 명품시계 철학…”집에 모셔 둘 거면 의미 無→굳이 안 가져” [RE:뷰]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서진이 명품 시계를 대하는 독특한 소비 철학을 공개했다. 고가의 시계라도 흠집을 걱정하며 보관하기보다 평소 편하게 착용하는 것이 그의 방식이다. 등산할 때도 기계식 명품 시계를 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채널 ‘지큐 코리아’에는 ‘이서진의 설거지에서 시작된 불가리와의 인연, 여기까지 왔습니다. 시계가 좋아 모인 네 남자의 진.대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출연진과 시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취향과 사용 습관을 털어놨다.

평소 캐주얼한 옷차림을 선호한다는 이서진은 시계를 고를 때도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명품 시계도 캐주얼한 쪽으로만 본다”며 격식 있는 스타일보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희소성이 높은 컬렉터스 아이템에 대해서는 “누가 제게 컬렉터스 아이템을 선물로 준다고 하면 저는 거절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구하기 어렵고 소장 가치가 높은 물건이라도 실제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다.

시계를 아끼는 방식도 남달랐다. 이서진은 “저는 시계를 집에 모셔 둘 거면 굳이 갖고 싶지 않다”며 “기스가 나든지 말든지 편하게 막 차는 스타일이다. 아끼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가의 제품이라는 이유로 사용을 망설이기보다 직접 착용하며 즐기는 데 가치를 두는 것이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공개했다. 어릴 때부터 시계를 차고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이 몸에 밴 그는 “기계식 시계가 저한테는 루틴이다”라고 말했다.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용주가 운동 중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지 묻자 이서진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기계식 명품 시계를 차고 등산한다고 밝혀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1971년생인 이서진은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산’, ‘참 좋은 시절’ 등 드라마는 물론 ‘꽃보다 할배’, ‘윤식당’, ‘서진이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이번 발언에서도 명품을 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그의 현실적인 취향이 드러났다.
이지은 기자 / 사진 = 채널 ‘지큐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