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연상과 불륜→양다리설’ 나가노 메이, 1년 반 만에 복귀…반응 ‘싸늘’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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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27)가 불륜 및 양다리 의혹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혼 배우 다나카 케이와의 불륜 의혹에 이어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과거 교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졌던 만큼, 그의 공식 활동 재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가노 메이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에서 열린 제39회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일본 국내에서 취재진 앞에 선 것은 지난해 4월 영화 행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날 나가노 메이는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폭우 속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었다. 나가노 메이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는 DMM TV 오리지널 드라마 ‘히마치의 여왕’의 주연 배우이자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배우 이토 켄타로, 타이라 유나, 미야모토 히데미츠 감독 등도 함께했다.
앞서 나가노 메이는 지난해 4월 15세 연상의 기혼 배우 다나카 케이(42)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불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나가노 메이가 한국 배우 김무준과도 동시에 교제하고 있다는 이른바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나가노 메이의 소속사는 다나카 케이와 김무준 모두 배우 동료일 뿐 교제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다나카 케이와 김무준 측 역시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주간문춘이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 사이에 오간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추가 보도했지만, 나가노 메이 측은 해당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며 재차 반박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에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과거 교제 사실까지 알려졌다.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일반인 여성과 동거하던 중 나가노 메이와도 교제하며 삼각관계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당시 나가노 메이의 소속사는 “과거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도 교제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며 사카구치 켄타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사카구치 켄타로의 다른 교제 상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9월 오랜 기간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해당 여성은 앞서 주간문춘이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잇따른 사생활 관련 보도 이후 나가노 메이는 지난해 5월 영화 ‘있는 그대로의 나’ 개봉 무대인사에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 참석했지만, 일본 국내에서 취재진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식 석상 등장에 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업계로 돌아온다고 해도 시청자들은 잊지 않을 것”, “앞으로 등장하는 작품을 보고 싶지 않다”, “뻔뻔하다”, “정신력이 대단한 것 같다”, “사과라도 제대로 하는 게 어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가노 메이의 신작 ‘히마치의 여왕’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도쿄 가부키초에서 최고의 호스티스로 활동했던 이치조 아야네가 유흥업소 경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가노 메이는 주연뿐 아니라 생애 첫 프로듀싱에도 참여했으며, 작품은 올겨울 DMM TV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나가노 메이, 다나카 케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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