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논란’ 31기 상철, 결혼 ‘경사’…청첩장 모임에 ‘순자→옥순’ 없었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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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상철이 결혼한다.

같은 기수 출연자 정숙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상철의 청첩장 사진을 올리며 “너무너무 예쁘다. 너무너무너무 축하한다”고 적었다. 사진 속 상철은 흰 셔츠에 검은 재킷,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한 손으로 부케를 들어 올린 채 미소 짓는 모습으로 담겼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 날 정숙, 영자, 정희도 각자의 계정에 31기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상철의 청첩장 모임으로 보이는 이 자리에는 영수,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정숙, 영자, 정희가 참석했다. 반면 순자·경수 커플과 영숙, 옥순, 영호는 함께하지 않았다. 31기 최종 선택에서는 영호-옥순, 영식-정희, 경수-순자 세 커플이 탄생했고, 이 가운데 경수와 순자가 유일하게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상철의 결혼은 31기에서 나온 첫 경사다. 해당 기수는 방송 당시 이른바 ‘뒷담화’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룸메이트였던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송출됐고, 이를 다른 방에서 우연히 들은 순자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비난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세 사람이 순자를 험담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옥순, 영숙, 정희는 종영 다음 날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순자는 이후 경수를 제외한 31기 출연자 전원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1989년생인 상철은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에서 일하는 변호사다. 종영 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그는 “촬영 직후까지만 해도 기수 내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며 “방송이 시작되면서 서로 몰랐던 모습들을 보게 됐고, 오해와 감정이 생겨 현재는 다소 소원해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31기 정숙, ENA·SBS plus ‘나는 솔로’,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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