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하지원에 “예전엔 이렇게 안 예뻤어”…짓궂은 미모 칭찬→23년 만 감격 재회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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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다모’로 호흡을 맞춘 이서진과 하지원이 23년 만의 재회로 반가움을 안긴다.
지난 24일 SBS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서진×김광규, 23년 만에 만난 하지원과 함께 첫 해외 출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의 9회 예고편이다.

이날 하지원은 ‘마이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싱가포르로 떠난다. 세 사람은 그곳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 F1을 관람한다. ‘비서진’의 첫 해외 출장이다.
이서진과 하지원은 만나자마자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이를 지켜본 김광규는 “오늘 다시 한번 ‘다모’ 찍겠다”라며 웃었다. 하지원은 “서진 오빠랑 촬영하면서 뭔가 같이한다는 게 정말 꿈만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서진 역시 “방송을 같이 하는 것도 처음이다. 카메라 앵글에 같이 들어오는 게 그때 이후로 처음”이라고 연신 강조했다.

오랜만의 재회에도 이서진의 장난은 여전했다. 그는 하지원을 두고 “지원이 요즘이 훨씬 예쁘지 않냐”라고 칭찬하더니, 곧바로 “옛날에는 이렇게 안 예뻤다”라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아, 왜 그러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하지원은 꽃단장을 마쳤고, 이서진은 하지원을 향해 “누구세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하지원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 배우를 묻는 장면도 담겼다. 이서진은 “지원이가 좋아했으면 됐지 뭐”라고 말했고, 하지원은 “모든 것들이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지난 2003년 이서진과 하지원은 MBC 드라마 ‘다모’에서 각각 황보윤과 장채옥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24.2%를 기록했고, ‘다모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만큼 인기를 끌었다. 극 중 황보윤의 대사 “아프냐? 나도 아프다”는 지금까지도 명대사로 꼽힌다.
이서진과 하지원의 23년 만의 재회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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