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男스타, ‘여성 폭행’ 체포→소속사 계약해지 통보…순식간에 다 잃었다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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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그룹 타임리스(Timelesz) 출신 이노마타 슈토(25)가 여성 지인 폭행 사건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21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날 소속사 스타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쿄지방검찰청이 이날 자로 이노마타를 불기소(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스타토 측은 “이미 이노마타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지만, 재적 중 일어난 사안으로 피해자는 물론 팬 여러분과 스폰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큰 폐와 심려를 끼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사건은 지난달 18일 밤에 벌어졌다. 당시 이노마타는 도쿄의 한 편의점 주차장에 세운 차 안에서 여성 지인의 얼굴을 때려 코피를 흘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날인 19일 상해 혐의로 경시청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26세였다. 소속사는 체포 당일 그의 근신과 활동 중단을 발표했고, 그는 25일 도쿄완간경찰서에서 풀려났다.
징계는 빠르게 이어졌다. 소속사는 “이달 1일 자로 이노마타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타임리스는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쿠치 후마, 사토 쇼리, 마쓰시마 소, 데라니시 다쿠토, 하라 요시타카, 하시모토 마사키, 시노즈카 다이키 등 남은 멤버 7명은 같은 날 후지TV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멤버들은 고개를 숙였고, 일부는 눈물을 보였다.

이번 처분은 무죄와는 다르다. 기소유예는 혐의는 인정되지만 검찰이 여러 정황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한 결정이다. 처벌은 피했지만 이미지 추락과 계약 해지, 그룹 탈퇴라는 대가는 고스란히 남았다. 이노마타는 오디션 프로젝트 ‘타임리스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에 합류해 빠르게 인기를 얻은 멤버였다. 그러나 사건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은 끝났고, 그룹도 그 없이 새출발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이노마타 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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