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과 손석구가 심상치 않은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비서진’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손석구가 ‘my 스타’로 출연한다. 이날 이서진은 손석구 전담 비서로 나섰다. 그는 손석구의 넥타이를 직접 매주는가 하면, 슬쩍 스킨십까지 건네며 평소와 다른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손석구와 이서진이 사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손석구가 갑자기 이서진의 멱살을 붙잡는 반전 장면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키운다.

예상 밖의 ‘키스 논쟁’도 벌어진다. 손석구가 ‘게이들이 좋아하는 남자 배우 1위’로 꼽혔다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1,500억을 준다면 김광규와 키스할 수 있냐”는 질문이 나온 것. ‘자본주의의 아이콘’ 이서진은 고민도 없이 “1,500억이면 해야지”라고 답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김광규가 손사래를 치자 이서진은 “네가 잃을 게 뭐 있어”라며 설득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서진과 손석구의 반전 브로맨스, 그리고 1,500억 원이 걸린 키스 논쟁의 결말은 23일 밤 11시 10분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이 가운데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서진은 MBC ‘다모’, ‘이산’ 등을 통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나영석 PD와 손잡은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등에서는 특유의 까칠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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