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내 아기”…배다해, 시조부상 슬픔 가시기도 전에 또→반려묘 수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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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오래 함께한 반려묘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배다해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양이는 한쪽 눈이 실로 봉합된 상태였다. 남은 한쪽 눈으로만 주변을 바라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배다해는 “각막 보호를 위해 눈 꿰매놓은 나타샤”라고 설명했다. 수술 과정도 털어놨다. 그는 “오른쪽 마비가 살짝 와서 마취도 안 하고 꿰맴”이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 짠한 내 늙은 아기 많이 사랑해”라며 나이 든 반려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다해에게 올해는 유독 힘든 한 해다. 그는 2021년 페퍼톤스 출신 이장원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올해 초 개인 채널을 통해 이장원의 100세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다고 알렸다. 합가 준비는 지난가을부터 시작했다. 1926년생인 할아버지는 평양에서 태어나 1940년대 서울로 내려왔다. 육군사관학교 9기로 6·25 전쟁에 참전한 이력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이 한집에서 지낸 시간은 다섯 달 남짓이었다. 부부는 이 기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할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다정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동거는 오래가지 못했다. 부부는 지난달 할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직접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반려묘 소식까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소식의 연속이네요”, “마음은 잘 추슬렀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등의 위로를 건넸다.

1983년생인 배다해는 올해 43세다. 2010년 바닐라 루시 디지털 싱글 ‘비행(飛行) 소녀’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뮤지컬 무대와 가수 활동을 오가고 있으며 개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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