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故 김형곤과 개그 호흡→김대중 전 대통령 성대모사까지…신동엽도 놀란 과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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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로이킴이 어린 시절 개그맨을 꿈꾸며 방송에 출연했던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남, 로이킴, 예나, 짠한형 EP.167 강나미의 동네 친구들 불러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강남,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로이킴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로이의 진가를 요즘 너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어렸을 때 자료까지 보니까 정말 귀엽고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로이킴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절 KBS 예능 프로그램 ‘쇼! 행운열차’에 출연해 어린이 개그 연기자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김형곤 선생님이랑 같이 연기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과거 방송 장면을 기억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그때 장면이 너무 선명하게 기억이 났다. 그게 너라는 게 너무 소름 끼쳤다. 그게 너였구나”라며 뜻밖의 인연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옛날 사진들을 보니까 정말 귀엽고 잘생겼더라”고 덧붙였다.
로이킴의 남다른 끼는 과거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로이킴이 어린 시절 ‘쇼! 행운열차’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선보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됐다. 당시 로이킴의 친누나 역시 방송을 통해 동생이 가수 데뷔에 앞서 어린 시절 연기자로 먼저 TV에 출연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개그맨을 꿈꿨던 로이킴은 이후 가수로 진로를 바꿨다. 그는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봄봄봄’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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