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최연소 참가자, 탑백귀 홀려 “소울은 제일 연장자”….문근영 “1호팬 됐다” (‘우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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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3세 최연소 참가자 박진서의 무대에 문근영이 1호 팬이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19일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에선 다재다능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성악을 전공하는 참가자 김훈오는 이탈리아에서 보낸 유년시절 부모님이 매일 성악 하는 모습을 봤고 부모님을 따라 같은 학교의 같은 성악과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곡한 김훈오는 안정된 가창력과 깨끗한 보이스로 노래의 매력을 뽑아내며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주우재는 “요즘 트렌디한 가요의 목소리가 나오더라. 마지막에 ‘세상이’ 할 때 죽 지르는데 극 고음 구간에도 편안하게 부르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성악 못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지만 ‘우리들의 발라드’에 출연하기 위해 입학을 유예한 참가자 19세 신채원의 무대가 공개됐다. 로이킴은 “저도 오디션 프로에 출연할 때 대학교 입학서만 받아놓고 1년 휴학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우승을 했던 거라 저는 진짜 응원하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신채원은 양수경의 ‘그대의 의미’를 선곡했고 100표 이상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쇼미더머니’에서 ‘우리들의 발라드’로 넘어왔다는 참가자 김태호는 “‘쇼미’ 지원영상에서 광탈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로이킴은 귀여운 수줍음 뒤에 엄청난 끼가 숨겨져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김동률의 ‘사랑한다 말해도’를 선곡한 김태호는 아쉽게 100표를 넘지 못했지만 문근영과 차태현은 도입부의 음색에 소름이 돋았다며 그의 매력을 칭찬했다.
19세의 김해림은 노을의 ‘청혼’을 선곡하며 100표 이상을 받아 합격했다. 정재형은 “기타랑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렸다”라고 칭찬했고 문근영은 “달콤하고 듣는 내내 설레기도 하고 몽글몽글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 말미엔 최연소 참가자인 13세 박진서의 무대가 펼쳐졌다. 음악 학원을 다니기 위해 엄마와 함께 당진에서 서울을 오가고 있다는 박진서의 말에 문근영은 자신 역시 어릴 적 할머니가 출근한 엄마 대신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고 할머니가 때론 매니저이자 따끔한 조언자가 돼줬다고 돌아봤다.



박진서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인 엄마를 향한 무대로 윤미래의 ‘굿바이 새드니스 헬로 해피니스’라는 곡을 선곡했다. 박진서는 첫 소절부터 소울풀한 보이스와 1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몰입시켰다.
박경림은 기립박수를 보냈고 탑백귀 대표 전원이 합격 버튼을 눌렀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 중에 막내이지만 소울은 제일 연장자다” “알앤비 거장이 온 줄 알았다”라고 감탄했다. 정승환은 “이 노래를 정말 꼭 붙들고 얼마나 매일매일 연습했을까 느껴지는 동시에 연습으론 얻을 수 없는 색깔과 감성과 소울이 느껴진다. 노력과 재능이 빛을 발하는 구나, 경이로움을 느꼈다”라고 극찬했다. 문근영은 “저는 진서님의 1호 팬이 될 것 같다”라고 즉석에서 팬심을 드러냈다. 박진서는 무려 150표 중에 148표를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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