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3 우승’ 바비, 12년 만→’상금 1억’ 실체 작심 폭로…”실제론 1000만 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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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래퍼 바비가 Mnet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의 실체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래퍼 스윙스는 자신의 채널에 더콰이엇, 바비와 함께 출연한 영상을 올렸다. 세 사람은 이날 ‘쇼미더머니3’ 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2014년 방송된 ‘쇼미더머니3’는 바스코, 씨잼, 기리보이, 나다, 키썸 등 쟁쟁한 래퍼들이 대거 출연해 시리즈 전성기의 신호탄을 쏜 시즌으로 꼽힌다. 당시 더콰이엇과 스윙스는 프로듀서로 참여해 바비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봤다.

화제는 우승 상금으로 이어졌다. 바비는 “상금이 1억 원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며 “1억 원은 총상금이고, 실질적으로는 1,000만 원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더콰이엇은 “‘총상금’이라는 표현부터 수상하다”며 “제작비와 식비가 대부분 포함된 느낌”이라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스윙스는 자신이 참여한 ‘쇼미더머니9’에서는 회사를 키우라는 명목의 2억 원에 상금 1억 원까지 더해 총 3억 원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바비에게 ‘쇼미더머니3’는 이름을 알린 결정적 무대였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출전해 아이돌 래퍼에 대한 편견에 정면으로 맞섰다. 결승에서는 이를 겨냥한 디스 곡 ‘가드 올리고 Bounce’로 아이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아이돌 연습생이 힙합 경연에서 우승한 이례적인 결과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바비는 앞서 2013년 YG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해 ‘사랑을 했다’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LUCKY MAN’, ‘야 우냐’ 등을 발매, 래퍼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왔다. 2021년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에겐남 스윙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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