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아이돌보다 잘생겼네…설인아, 파격 변신→바닥에 수북한 머리카락 공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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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설인아가 새 드라마를 위해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근황을 공개하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설인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오직 강재희만을 위해 헤어커트 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로 변신한 설인아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거울 앞에 선 설인아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바닥에 수북이 쌓인 머리카락도 함께 공개해 작품을 위해 실제로 머리를 잘랐다는 사실을 알렸다.
설인아가 숏헤어로 변신한 이유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때문이다. 극 중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 역을 맡은 그는 남자 수행비서로 위장해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의 곁에 잠입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설인아는 짧아진 머리를 첫 방송 전까지 숨겨야 했던 사연도 전했다. 그는 “필사적으로 숏헤어를 가리고 다니기도 했고 남모르게 서러울 때도 있었는데”라며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드디어 오늘 첫 방송이다. 너무 떨린다. 나의 유죄인간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작품 공개를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설인아의 숏컷 미모에 “진짜 잘생겼다”, “진짜 ‘잘생쁨’의 정석”, “웬만한 남자 아이돌보다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나의 유죄인간’ 제작발표회에서는 상대 배우 임시완도 설인아의 헤어스타일 변화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임시완은 설인아가 머리를 자르고 나타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커트하고 온 순간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만 커트해서 왔을 뿐인데 이미 강재희가 걸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며 캐릭터를 위한 설인아의 변신에 감탄했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설인아, tvN ‘나의 유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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