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윤미라가 결혼하지 않은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윤미라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윤미라는 데뷔 57년 만에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예고편 속 윤미라는 남다른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 물로만 세안한 뒤 로션과 립밤을 바르는 것으로 관리를 마친다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조혜련은 “피부가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윤미라의 집에 마련된 옷방도 공개됐다. 외출 준비에 나선 그는 수많은 옷을 살펴보면서도 “이렇게 옷이 많은데 입을 게 없다”라고 털어놨다. 옷방만 세 개라는 윤미라의 말에 조혜련은 “진짜냐”라며 놀라워했다.

지인과의 만남에서는 독신 생활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지인이 “언니는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다”라고 하자, 윤미라는 “결혼을 안 해서 아닌가 싶다. 후회는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서방만 없지, 옷방은 3개나 된다. 제일 속 썩는 게 남편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젊은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윤미라는 “나라고 예전에 프러포즈를 왜 안 받았겠냐”라며 청혼을 여러 번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중 생각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안 죽었나? 부질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라는 앞서 지난 6월에도 동안 비결로 독신 생활을 꼽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누군가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아서 동안인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결혼하면 남편이 속 썩이고 자식이 속 썩이고 이런 게 없어서 외모 유지를 하는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1951년생인 윤미라는 1969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처녀뱃사공’ ‘고가’와 드라마 ‘서울의 달’, ‘소문난 칠공주’ ‘솔약국집 아들들’ ‘아내의 유혹’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윤미라의 일상은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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