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친언니와 ‘손절’ 8개월 만 회복했는데→또 터졌다…”이번엔 12개월 예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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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고은아가 8개월 만에 화해했던 친언니와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지난 16일 채널 ‘방가네’에는 ‘36살 유부남인데 누나들 싸웠다고 말리러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두 누나의 다툼을 중재하러 나선 미르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을 안고 고은아의 집을 찾은 미르는 답답한 심경부터 털어놨다. 그는 “누나들 싸웠다는 얘기에 내가 이렇게 아기 안고 바리바리 싸서 와야 하냐. 나 36살 유부남인데 누나들 싸웠다고”라며 하소연했다.
미르가 “40년 싸웠으면 그만 싸울 때 되지 않았냐”라고 묻자, 고은아는 “이거는 싸운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효선 언니가 가만히 있다가 안 들어도 되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나빴던 거고, 난 사과했다”라고 해명했다.

중간에 낀 미르의 고충도 이어졌다. 그는 “큰누나랑 누나랑 싸우면 전화 와서 하는 느낌이 ‘넌 내 편이지?’ 이런 거다”라며 “누나들 싸우는 데 ‘철용이가’를 붙이지 마”라고 전했다. 어느 한쪽 편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다고.
반복되는 자매의 다툼에 걱정도 드러냈다. 미르는 “자매는 원래 싸운다고 하는데, 여러분들 가족도 원래 그렇냐”라며 구독자들에게 물었다. 이어 그는 “저번에 싸웠을 때 8개월 갔지? 이번에 싸우면 12개월 가겠다”라고 우려했다. 이후 미르는 큰누나 방효선 씨의 집까지 찾아가 두 사람 사이를 중재했다.

고은아와 언니의 불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월 그는 자신의 채널에서 언니와 말다툼 끝에 약 8개월간 왕래를 끊었다가 미르의 주선으로 화해한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고은아는 “말싸움했다가 서로 안 보자고 했다. 6개월 아니라 8개월 동안 안 봤다”라며 “옛날엔 김치 때문에 싸웠다. 뒷담화는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본 미르는 “중간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그간의 고충을 밝혔다.
1988년생 고은아는 2004년 오리온 초코파이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황금사과’ 등에 출연했다.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친누나이기도 한 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방은아,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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