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家’ 장윤정, 스태프 없이 나홀로 메이크업→’컵라면’으로 첫 끼…”돈 안 드는 가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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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지방 행사를 마친 뒤 휴게소에서 컵라면으로 하루의 첫 끼를 해결했다.
지난 15일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다큐 1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장윤정이 직접 화장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오늘은 지방에 행사가 있다”며 일정을 알렸다.

장윤정은 스태프 없이 혼자 준비하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연예인들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리스트 해서 스태프분들 네 명, 다섯 명이 함께 다닌다”며 “나는 그게 불편하다. 그래서 혼자 한다”고 말했다. 눈 화장에 특히 공을 들이는 데에도 이유가 있었다. 그는 “야외 무대고 밤이기 때문에 눈 크기를 세 배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래야 멀리서도 내 눈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스로를 “진짜 나는 돈이 많이 안 들어가는 가수다”라고 표현한 장윤정은 광고 촬영장에서 겪은 일도 전했다. 그는 “광고할 때만 감독님이 ‘파우더 좀 찍으실게요’라고 하면 당연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는 줄 알고 그러시는데, 내가 고친다. 그럴 때 조금 부끄럽다”며 웃었다. 행사를 마친 장윤정이 향한 곳은 휴게소였다. 그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휴게소가 문을 닫아서 컵라면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화면에 ’12시간 만에 첫 끼’라는 자막을 띄웠다. 컵라면을 먹던 장윤정이 “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라고 하자, 제작진은 “큰 행사장에서 환호 받고 컵라면 먹고 되게 인간미 있다”고 했다. 이에 장윤정은 “여러분 먹고사는 건 똑같다. 유별난 거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행사장 근처에서 식사하기 어려운 사정도 털어놨다. 그는 “행사장에서 끝나고 뭐 먹기가 그런 게 사람이 주변에 많으니까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로 데뷔해 ‘짠짜라’, ‘초혼’ 등을 히트시키며 ‘행사의 여왕’으로 불렸다.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서울 강남권의 초고층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이 집의 시세는 120억 원대로 알려졌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장공장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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