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차은우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거론된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출연을 고사하면서 두 사람의 재회가 무산됐다.

19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문가영은 최근 ‘서라벌 나이프’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라벌 나이프’는 이탈리아 요리사와 신라의 공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다. 요리와 시대극을 결합한 작품으로, ‘폭군의 셰프’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차은우는 남자 주인공 출연을 검토 중이다.
특히 문가영과 차은우는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주연 배우로 함께 출연하며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후 약 7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문가영이 출연을 거절하면서 새로운 상대 배우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차은우는 올해 초 불거진 탈세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초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대 소득세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후 실제 추징금은 약 13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차은우 측은 이달 초 과세 처분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세금 문제에 관한 최종 판단은 내려지지 않았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은우는 군 복무 중에도 차기작을 검토하며 전역 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서라벌 나이프’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이후 선보일 작품이 된다. 차은우는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지만 복귀 시점과 작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서라벌 나이프’가 예정대로 제작돼 내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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