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데뷔 30주년 자축→H.O.T. 완전체 예고…”11개월째 대화만 진행 중” (‘유행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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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H.O.T.’ 리더 문희준이 데뷔 30주년 완전체 공연 추진 상황을 직접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에는 문희준이 일일 수강생으로 출연해 서인영, 미미미누와 함께 ‘아이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문희준은 H.O.T.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과 관련해 11개월째 멤버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다. 오랜 시간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예정이다. 문희준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SBS ‘동상이몽2’에서 40번째 다이어트를 선언했지만, 6일 방송에서 “감량에 실패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1세대 아이돌 문희준과 1.5세대 아이돌 서인영의 ‘요즘 아이돌 레벨 테스트’도 펼쳐진다. 문희준은 후배 아이돌의 사진만 보고 그룹명과 소속사를 척척 맞히며 ‘SM 시조새’다운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멤버 이름 앞에서는 엉뚱한 답을 내놓는다. 그는 퀴즈가 이어지자, “가족오락관이에요?”라며 투덜대 웃음을 안긴다.
서인영은 ‘쥬얼리’ 시절을 돌아본다. 팀에서 화음을 맡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골반 털기’ 안무의 비하인드와 자신의 파트가 늘어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달라진 K팝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거제 야호’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리센느’의 사례가 소개되자, 문희준은 실력과 끼를 갖춘 멤버들이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를 얻은 결과라고 분석한다. 군 복무 중 역주행에 성공한 가수 우즈의 이야기와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의 인기 비결도 다룬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K팝 열풍 속 이색 사례들도 소개된다. 서인영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를 언급하며 “워터밤 다음은 너야”라고 무대를 향한 야망을 드러낸다.
30년 차 선배로서의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문희준은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벌더라도 제대로 된 경제관념이 없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서인영은 가수라면 꾸준히 노래를 연습하고 라이브 무대를 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희준이 전하는 H.O.T. 30주년 공연 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방송은 웨이브, 왓챠, U+모바일tv에서도 볼 수 있다.
1978년생인 문희준은 1996년 H.O.T.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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