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한혜진과 홍콩 여행 중 ‘200만 원짜리’ 휴대폰 분실…결국 못 찾았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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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한혜진과 홍콩 여행 중에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채널 ‘한혜진’에는 “홍콩 당일치기 가서 핸드폰 잃어버리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한혜진과 엄지윤이 당일치기로 홍콩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빅토리아 피크에 도착한 한혜진은 전망대가 있는 건물이 아니라 옆 건물로 잘못 도착해 실망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뒤로 엄지윤이 “핸드폰 잃어버렸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설마 차에 놓고 내린 거냐. 진심? 어디서부터 없었냐. 너 택시에 놓고 내린 거 아니냐. 너 소리로 안 해놨지”라고 연이어 물었다. “어떡하면 좋냐”라는 말과 함께 한혜진은 엄지윤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한혜진은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전화를 안 받네. 너 무음이지”라고 엄지윤에게 물었다. 엄지윤은 “아니다. 저 진동이다”라고 답했다.

엄지윤은 심란한 마음으로 홍콩 전망을 촬영했다. 한혜진은 “배보다 배꼽이 크다. 어떻게 하냐”라며 연신 걱정했고 엄지윤은 “페리 공짜로 타면 뭐 하나. 200만 원짜리 핸드폰 잃어버렸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와 역대급이다. 역대급”이라 말하면서 안내소에 “혹시 잃어버린 핸드폰 분실물로 들어온 게 있냐”라고 물었다. 안내소 직원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엄지윤의 핸드폰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한혜진이 “너 얼굴에 해 들어온다”라며 자리를 피해주자 엄지윤은 “제 얼굴엔 그늘밖에 없다”라며 참담한 심정을 표했다. 한혜진은 트램을 타고 내려가면서도 계속 전화 통화를 했지만 수신 불가한 상태였고 이내 엄지윤의 핸드폰 전원마저 꺼졌음을 알게 됐다. 핸드폰 배터리가 다 차 있었음을 밝힌 엄지윤은 “‘너희 소매치기 조심해’라고 들었는데 ‘우리 홍콩 많이 와봤어 걱정하지마’라고 했었다”라고 회상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엄지윤이 “핸드폰 이야기 이제 그만할까요? 영상이 우울해지니까”라고 걱정하자 한혜진은 “아니야 안 우울해 지윤아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한혜진은 “너 언니랑 홍콩 온 거 절대 죽을 때까지 못 잊어버릴 거다”라고 우울 엄지윤을 달랬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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