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끝내 ‘자본주의’ 굴복→27년 만 일본 유학 떠났다…”여행 크리에이터 변신” [RE:뷰]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의 채널을 여행 콘텐츠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첫 여행지는 1999년 1년 가까이 머물렀던 일본이다.
지난 15일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27년 만에 돌연 일본 유학을 결정한 충격 이유 (일본어 과외, 타쿠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경규는 영상에서 새 기획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저희 갓경규가 이번에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며 “그 나라의 어떤 문화라든지 트렌드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가 바라보는 시각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갓경규가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획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경규는 채널을 운영해 보니 여행 콘텐츠의 조회수가 잘 나온다는 걸 몇 년 만에 깨달았다며, 이번에는 자신도 여행 크리에이터로 나서보겠다고 했다. 그는 “왜 여행을 하면 조회수가 많을까. 부럽기도 하고. 그럼 나도 여행을 해보자”라며 웃었다.

여행지를 정하기까지 고민도 길었다. 여러 나라를 놓고 저울질한 끝에 일본을 택했다는 그는 “99년도에 제가 일본에서 한 1년 정도 있었죠. 일본 텔레비전을 좀 연구하기 위해서”라며 과거 일본에 머물렀던 일을 떠올렸다. 27년 만에 다시 일본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셈이다. 영상 제목에는 일본 출신 방송인 타쿠야와의 일본어 과외도 예고됐다.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이경규는 40년 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온 대표 예능인이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와 ‘이경규가 간다’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교통신호를 지킨 시민에게 냉장고를 선물하는 ‘양심냉장고’로 화제를 모았다. 1992년에는 영화 ‘복수혈전’을 직접 연출하고 주연까지 맡으며 영화감독에 도전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갓경규’




![송은이 “장항준, 나만 보면 번아웃 왔다고…이미 지나간 상태”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5214840/CP-2022-0227-404136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