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들 희망’이었는데…’67세’ 김흥국, 모자 벗자 민머리→듬성듬성 흰 콧수염이 전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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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김흥국(67)이 트레이드 마크 콧수염이 듬성듬성한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채널 ‘양락1번지’에는 ’20분 내내 들이대는 김흥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최양락은 “근데 콧수염을 밀었다”라며 사라진 콧수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흥국은 “안 밀었다. 하얘져서 그렇다”며 갑자기 모자를 벗어 민머리까지 공개했다. 김흥국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그는 인중을 가리키며 “민 건 아니다. 이거 염색하면 지금도 살아 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함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권재관은 “시선이 위로 간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김흥국은 여전히 영상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유행어 “들이대”를 연신 남발했다. 그는 과거 거미, 터보, 방탄소년단을 두고 자신이 한 말실수를 언급하며 “그때는 나밖에 몰라서 그랬다”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흥국은 개인 채널을 통해 “전국의 탈모인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오랜 기간 바쁜 방송활동과 기러기 아빠 생활로 스트레스성 탈모가 시작됐다. 오랫동안 탈모로 마음고생한 그는 최근 탈모 치료제 브랜드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김흥국은 1985년 ‘떠나간 내님’으로 데뷔해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개인 정치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모든 정치적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온다고 공표했다.

김흥국은 아내 윤태영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3년부터 자녀 유학을 위해 그는 약 20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 후, 현재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양락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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