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소속사’ 더블랙, 이강인 루머에 칼 빼들었다…”사실 무근→법적 대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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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에 소속사가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놨다.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이야기들이 선수와 전혀 관련 없다며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강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강인 선수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일련의 내용들은 이강인 선수와 무관하며,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온라인 글과 댓글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며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강인 선수에게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입장을 낸 배경에는 최근 축구계 안팎을 달군 소문이 있다.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 등 이른바 ’96라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은퇴설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이강인을 향한 갖가지 추측과 악성 댓글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거론된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두 이강인과 관계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강인은 지난 8월 14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는 이강인을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증명한 선수로 소개하며 앞으로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가수 태양과 전소미, 그룹 ‘블랙핑크’ 로제, 그룹 ‘미야오'(‘MEOVV’)와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배우 박보검·임시완·이종원·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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