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아이돌→성형외과’ 실장으로 전향…”월급? 누군 대기업 부장급”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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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정은우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근무하게 된 과정에 대해 그는 “면접을 볼 때도 아이돌이었다는 걸 말하지 않았다. 다른 직종이라 나대고 과시하는 느낌일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들어오니까 다들 알더라. 어떤 분은 ‘여기서 일했던 사람이냐’고 묻더라. 알고 보니 낯이 익어서 병원에서 일했던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아이돌 시절 정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정은우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분기별로 받았다”며 “정산서를 본 적은 있지만 정산금이 나한테 들어온 적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컬 레슨, 춤 레슨에 몇천만 원이 아니라 몇억 원씩 든다. 한 그룹을 탄생시키는 데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며 “그래서 우리한테 남는 게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입이 아이돌 시절보다 많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무엇보다 안정적이지 않나. 여자로서 이 직업이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이를 낳고도 할 수 있다”며 “수술이 잘됐다며 고마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내가 수술을 한 건 아니지만 가족이 잘된 것처럼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도전해 볼 만한 좋은 직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은우는 “‘상담실장 하면서 얼마 버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는 만큼 번다. 생각보다 못 버는 사람도 있고 더 많이 버는 사람도 있다”며 “아이돌이랑 똑같다. 대기업 부장님만큼 버는 사람도 있고, 경험에 따라 인센티브 차이도 있다. 병원을 잘 찾아서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정은우는 6월에도 아이돌 시절을 떠올리며 “생각보다 돈을 잘 버는 아이돌은 많지 않다. 이름이 알려졌다고 많이 버는 것도 아니다. 돈을 벌지 못해서 사회로 뛰어들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1998년생 정은우는 2017년 프리스틴 미니 1집 ‘HI! PRISTIN’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히나피아’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2020년 활동을 종료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정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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